일귀스님1 주지스님 인사말 능가사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능가사(楞伽寺)는 420년(백제 구이신왕 1년) 고구려 출신 아도(혹설 묵호자)화상이 창건하시어 보현사라 칭하였다가 임진왜난으로 소실된 것을 벽천(碧川)스님이 1644년(인조 22)에 절을 새로 중창하시면서 능가사로 개명한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능가사는 팔영산(八影山)을 안고 호남의 명찰로서 그 자리를 지키다가 근래 산업사회와 도시문명의 바람으로 잠시 침체했었으나 이제 다시 남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고흥은 물론 이 나라 불교와 한국사회를 위해서 능가사의 역할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능가사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도량의 정비가 일부 이루지고 또 정돈되어 가는 가운데 다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사찰의 의미가.. 2016. 5. 2.